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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돈 빌리기 지인에게 돈빌리기 돈 잘 빌리는 방법

친구한테 돈 빌리기 지인에게 돈 빌리기 돈 잘 빌리는 방법

당신은 지금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 쉬고 있을 수도 있다.

당신은 지금 빚이 있을 수도 있고 빚이 없을 수도 있다.

명백한 사실은 지금 당장 돈이 급하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이 글을 검색하지 않았을까.

 

친구 혹은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 전에 친구나 지인들이 왜 당신에게 돈을 안 빌려줄지 생각을 해보자.

 

사람은 언제나 착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상황이 사람을 안 좋게 만들 뿐이지

 

최근에 돈을 빌려준 동생이다. 첫 만남 때 술을 사주고 사정을 듣고 돈을 빌려주었다. 

다음 날 잠수를 탄 후 하루 뒤 연락이 왔다. 전화로 연결해 보니 1월 말에 돈을 갚을 생각이라고 한다. 물론 오늘은 2월 2일이고 여전히 돈을 받지 못하였다.

 

뭐 흔한 일이라.. 놀랍지도 않다.

 

 마지막에 경찰서 얘기를 꺼내니 답장이 오긴 왔다. 물론 개인 간의 소액 거래는 경찰서를 방문하더라도 시간을 많이 소요해야 하며 무조건 받을 수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나는 나만의 tip이 있긴 한데.. 나중에 공유하겠다.

 2월 말에 이자를 쳐서 갚는 다고는 하는데.. 딱히 기대하진 않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의 요지는 빌려주는 사람 측에서는 이자를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지인이라는 명목하에 무이자로 빌려주지만 막상 돈을 못 받거나 빌려준 사람의 시간이 낭비되고 감정만 상하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친구나 지인에게 돈을 잘 빌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빌려주는 사람의 걱정거리를 최대한 덜어주는 것이다.

사실 사정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친분도에 따라 사정으로 인해 돈을 빌려줄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돈을 언제까지 줄 수 있는지, 어떻게 돈을 마련할 것인지, 돈을 마련할 방법이 없게 된다면 다른 대안은 있는지, 연락이 안 된다면 대신 연락을 받아줄 사람은 있는지.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표기해서 친구나 지인에게 보내는 것이다.

 

물론 이자율로 인해 상대방의 마음을 현혹시킬 수는 있겠지만 가까운 사이라면 단순히 돈을 더 많이 갚는 다고 해서 돈을 빌려주지 않을 생각이었다가 마음이 바뀔 경우는 대부분 없으며, 가깝지 않은 사이라면 아직 믿음이 덜 형성되었기에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하면 의심하는 마음만 더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