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 부상 오마이걸

지호 부상 오마이걸

오마이걸 지호

 오마이걸의 지호가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호가 12일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아 무대에는 함께 오를 예정이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무리가 있는 동작의 경우 자제하여 안무를 소화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더불어 지호는 금주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기에 이번 주 스케줄은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만 참여함을 알렸다.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한 7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지호는 MBC 음악중심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컴백 스페셜 무대에 오르기 며칠 전에도 다리 부상으로 의자에 앉아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던 때가 있다. 그때 다친 부위가 재발한 게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마이걸은 데뷔 초반에는 엄청난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던 만큼 잘 참고 이겨내 차츰차츰 '계단식 성장'을 하며 현재는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다. 음원차트 성적 역시 좋다. 나는 2016년에 발매된 '내 얘길 들어봐'란 곡은 종종 들었었는데 오마이걸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은 최근부터이다.

 

 

 

 

오마이걸 리더 효정이 과거에 췄던 현아의 버플팝 커버영상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댓글 반응으로는 유치원 재롱잔치에서 제일 신나서 열심히 추는 선생님, 저 미소가 가짜라면 이 세상에 믿을 건 하나도 없어, 공익광고도 이렇게 건전하지 못할 듯 등의 재밌는 글들이 많았고 현재는 현아도 이 영상을 즐겨 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