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라면 맛있게 먹기

집에 마침 너구리 얼큰한 맛과 순한 맛이 있길래 순한 맛은 너무 밍밍할 거 같아서 얼큰한 맛을 먹기로 결심했네요~
라면만 먹기에는 너무 심심해 집에 있는 목우촌 골든치킨너겟과 지하 마트에 가서 소시지를 사 왔어요.




저는 라면을 끓일 때 항상 계란은 2개!! 꼭 노른자는 터트리고! 끓입니다. 그리고 파를 2cm로 썰어서 10개 정도 넣으면 국물 맛이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목우촌 치킨너겟 같은 경우 너무 물렁했어요.. 일부러 센 불에 바싹 익혔는데도 눅눅하더라고요. 사실 하하 하림~치킨너겟 어렸을 때 들었던 광고가 생각나기도 하고 하림 용가리 치킨을 좋아해서 항상 치킨너겟은 하림 것만 먹는데 목우촌이 3천 원 정도 더 저렴한 5천 원이길래 샀다가 후회 엄청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먹다 보니 다 먹긴 했어요 ㅋㅋ 소시지도 웬만해서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이라 맛있게 먹었고요. 점심을 너무 든든하게 먹은 것 같아서 저녁에는 산책이라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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