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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투리시간에 돈 쓸어담기

하루 두 시간 월 백만원

하루 두 시간 월 백만 원


특정 업체를 홍보할 수단으로 작성된 글이 아니며 추천인을 통해 이득을 취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추천인 코드 이런 것은 적지도 않았습니다.

 

zoom을 통한 화상강의 中


우선 나는 대학생이다. 강의가 비대면 인 탓에 본 업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하루 11시간(2:30 pm~1:30 am)의 일을 일주일에 4~5일씩 하고 있으며 그래서 하루에 2시간 이상 시간을 내기도 힘들다. 어떻게 보면 내 상황에 가장 적합한 부업을 진행 중인 것일 수도 있다.

 

 

 

 

 

하루에 딸랑 만원? 이라 생각할 수 있어 밑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하루 2시간 정도 투자하고 있으며 근력운동을 한 뒤에 유산소 겸 산책하면서 일을 한다. 일주일에 평균 25~30만 원 정도를 버는데 위에 사진을 보면 의아하게 생각될 수도 있다.

 

 

7, 14, 21, 28. 일주일 간격으로 돈이 지급된다.


하루에 만 원 버는데 어떻게 일주일에 20만 원 이상 벌까?

바로 설명하겠다. 조급 해하지 말자 ㅎㅎ

 

프로모션은 매일매일 존재한다.

 


집이 서초구인 탓에 제일 높은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에 사진처럼 점심 1,2차로 진행할 때도 있고 점심 때는 1차만 진행할 때도 있다. 저녁 역시 마찬가지이다. 보통 1시간 단위로 끊으며 1시간 동안 배달을 한 건 이상하고 온라인 했을 경우 프로모션 비용이 진행된다. 앞서 위에 있던 사진에 6월 7일부터 만원, 만 5천 원, 오천 원, 만원을 벌었다고 나오지만 실제 수입은 2만 원, 3만 5천 원, 2만 원, 3만 원이다.

 

몇 년전에 살던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에 배달을 가게 되어 기념으로 찍어보았다 ㅎㅎ

 

 

 

 

 

비 오는날이라 우산을 든 채 배달음식 까지 있어 힘들었다. 대신 단가는 훨씬 높았다.

 

 

아파트 헬스장이다. 헬스장이 근처에 있어 편한 마음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것 같다.

 

 



보통 나의 하루는 일을 마친 뒤 집에 들어오면 새벽 2시 정도 된다. 그러면 씻고 나 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보통 4시 정도 잠이 든다. 항상 알람은 오전 9시에 설정해둔다. 일어난 뒤 곧바로 아파트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을 하고 오전 11시~1시 또는 1시 반까지 배달을 하고 집에 들어온다. 여유를 가지려고 하지만 매번 서두르며 준비를 한 후 2시 30분까지 일을 하로 간다. 그 일은 새벽 1시 반에 마친다.
물론, 일을 쉬는 2~3일 정도는 일 하는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지인들을 만나고 저녁에는 배달을 한다. 주로 술을 마시는 날은 저녁 배달을 한 뒤 술을 마신다. 어떻게 보면 빠듯한 하루이기도 하지만 20대 초중반, 한 달에 몇 백만 원씩 쓰던 소비습관을 바로 잡으려고 열심히 사는 중이다.

나의 현재 상황에 가장 효율적인 부업이라 배달을 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더 나은 일이 있을까 자기 전에 생각을 한다. 돈이란 쓰기도 쉽지만 마음만 먹으면 모으기도 쉽다고 느낀다. 새벽 3시가 다돼가서 슬슬 글을 마무리하려고 한다!